반응형 겨울2 고양 쿠팡 OB 집품 - 29개월 2천만 원 벌다 2022년 7월에 시작한 쿠팡 알바를 29개월 간 하고 2천만 원을 벌었다. 물론 초기에 근무확정을 받지 못할 때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알바도 가고 63 빌딩, 롯데 백화점, 닭갈비집, 코엑스 아그라에서 설거지 알바, 올림픽공원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서 밥과 국수도 팔고 잠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바닥 설치, 철거 아르바이트도 했다. 그리고 OB 집품에 할당된 인원이 없으면 공정을 가리지 않고 다녔으니 OB 집품만 다닌 것은 아니다. 덕분에 쿠팡의 거의 모든 공정을 섭렵했다. 하지만 2천만 원의 대부분을 쿠팡에서 벌었고 주로 한 일이 집품이니 틀린 말도 아닌 셈이다.2천만 원이라는 금액은 하루 일당 대략 10만 원, 월 7회로 계산하면 840만 원이고 중간에 확정을 받지 못해 빠진 날도 있지만 국경일 명절에 .. 2024. 11. 28. 겨울 고양 쿠팡 단기알바(핫팩으로 겨울나기) 올 겨울 영하 14도로 가장 추웠던 날 쿠팡을 다녀왔다 버스를 타러 가는 시간도 추웠지만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가장 추웠다 오랜만에 찾은 고양 쿠팡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여름에는 OB, IB, ICQA, HUB가 각각 다른 곳에서 출근체크를 했다면 이번에는 한 곳에 모여서 출근체크하고 사물함이 달린 출입증을 나눠줬다 이후 각각 파트별로 인도인접장으로 모여서 층별로 동별로(A동, B동) 나눠서 이동을 했다 인원체크를 하고 7시 55분쯤 체조를 하고 PDA와 커터칼을 지급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그날 담당했던 업무는 집품이었다여름과 다르지않게 물류센터라는 게 온도에 몹시 취약했다 추위를 막아줄 것은 군데군데 서있는 작은 가로등 모양의 전기스토브와 개인별로 나눠주는 핫팩이 전부였다 몹시 추울거라는 예상으로 내.. 2022.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