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는 내가 정한다!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내 지갑에 담기 좋은 두 마법 카드"

 

생활 속 혜택과 교통비 절약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최근에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이 출시되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서울에 거주 중이라면 곧 출시될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한 장으로 서울 시내의 모든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정기권으로, 이번에는 횟수 제한이 없어져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예정된 요금제는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62,000원권과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포함한 65,000원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카드는 모바일과 실물 두 가지 형태로 구매 가능합니다. 모바일 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발급받아 간편하게 계좌를 등록하고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 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이나 역 주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별도의 3,000원 비용이 발생합니다. 충전은 역사 내 충전단말기를 통해 간단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K-패스는 알뜰교통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교통 할인 카드입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어 교통비를 절약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한 달에 15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정해진 비율로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어요. 이 비율은 일반인은 20%, 청년은 30%, 그리고 저소득층은 53%로 적용돼요. 원래는 7월 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는데 예산이 확보돼 5월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더경기패스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K-패스로,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더욱 다채로워졌어요. 또한, 청년으로 분류되는 나이 기준이 만 39세로 확대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매달 40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를 고려한 것이에요. 41번째부터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 유리한 선택이에요. 다만, 경기도와의 연동이 없어 일부 구간과 광역버스는 이용이 제한되니 주의가 필요해요.

K-패스는 교통비를 7만원 이상 사용하는 경우, 일반인은 14,000원, 청년은 21,000원, 저소득층은 37,000원을 아낄 수 있는 혜택이 있어요. 이를 통해 연간 17~44만원을 절약할 수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광역버스 등의 추가 혜택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유리한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돼요.

기후동행카드는 이미 1월 23일부터 판매 중이고, K-패스는 원래 7월에 시행 예정이었지만, 5월부터 앞당겨 시행될 예정이에요. 이제 이 혜택들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하면서 지갑도 가볍게 유지하세요!